휴면다큐 사노라면 701화에 소개된 복숭아 농장 ‘맥반골농원’복숭아밭 부부의 진심, 주문·택배, 위치, 체험, 숙박을 모두 담았습니다.
경북 영덕의 깊은 산골, 잣나무골로 불리는 작은 마을에 자리한 복숭아 농원. 이 농장은 EBS 휴먼 다큐 ‘사노라면’ 제701회(2025년 8월 17일 방영)에 ‘옹고집 남편과 울화통 아내’라는 제목으로 소개된 곳입니다. 이들 부부는 도시에서의 삶을 뒤로하고 귀농한 지 15년이 된 이들로, 복숭아밭을 중심으로 체험과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형 공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농촌 한가운데 복숭아밭(농장의 위치와 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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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부부: 조창선 씨(남편)와 심은경 씨(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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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배경: 도시 운송업 경험을 뒤로하고 15년 전 자연과 쉼을 찾아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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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도전: 포도, 사과, 복숭아 등 다양한 작물 재배 시도로 시작했지만, 여러 실패와 부부 갈등이 있었음.
이 과정을 거쳐 부부는 복숭아밭에 집중하며 지금의 모습을 만들었습니다.
갈등과 화해, 농작업에 담긴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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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고집 남편은 상품성 높은 복숭아를 고집하는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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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 아내는 못난이 복숭아도 버리지 않고 가공품로 활용하길 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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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 잼, 말랭이 등 시도가 이어지는 과정에서 또다른 갈등도 있었지만, 그런 과정을 통해 부부는 서로를 더 이해하고 함께 걸어왔습니다.
지금은 복숭아 농장 그 이상, 체험과 숙박이 가능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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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농장에서는 자연 그대로의 건강한 재료로 만든 다양한 가공품을 직접 생산합니다.-
유기농 포도즙: 진한 향과 달콤한 맛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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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농약 건고추: 깔끔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매운맛으로 요리에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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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된장: 전통 방식으로 숙성시켜 깊은 맛을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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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가공품: 복숭아 말랭이, 수제 잼 등 건강 간식 및 요리 재료로 활용 가능
체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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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수확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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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토종 옥수수 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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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월: 유기농 복숭아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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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월: 유기농 포도 (적포도, 흑포도, 청포도)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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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소재 만들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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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화장품, 한방 비누 (탈모·여드름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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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 향초 및 아로마 디퓨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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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탄·스톤 화분 만들기 (도우아트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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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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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 분양을 포함한 전통 된장 담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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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포도 식초 및 복숭아 막걸리 담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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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오색 쿠키, 오픈 찰쌀파이, 오색 찐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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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도 참여 가능한 피자·와플 만들기
단체 체험 및 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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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체험 가능 인원: 최대 50명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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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및 숙박 연계: 체험과 더불어 식사 및 숙박까지 연계 가능
숙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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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6명이 숙박 가능한 황토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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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흙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건강한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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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주문과 농장 방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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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택배 주문: 전화로 신청 가능합니다.
농장의 복숭아는 신선하고 달콤하며, 말랭이·잼 등 가공품도 같이 주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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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전 필수 확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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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기간과 수확 시기(예: 복숭아는 8~9월)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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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및 숙박은 사전 문의 및 예약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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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복숭아 주문과 가공품 구성은 날짜별 재고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복숭아, 체험, 그리고 치유 여행의 완성
이곳은 단순히 과일을 파는 농장이 아닙니다. 도시와는 다른 삶의 속도, 농사를 통해 배우는 협력과 갈등의 가치, 몸과 마음을 모두 채우는 오감 체험이 가능한 온전한 농촌 여행지입니다. 복숭아밭의 진심이 담긴 삶의 공간에서, 도시 생활에 지친 이들에게 깊은 치유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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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Q1: 복숭아 농장 주문은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A1: 복숭아 수확 시기에 맞춰 택배 주문이 시작됩니다. 보통 8월 초순부터 9월 초 사이입니다.
Q2: 택배 외에도 직접 방문 가능한가요?
A2: 네, 체험과 숙박이 가능한 공간으로 운영 중이며, 방문 전 반드시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Q3: 가공품 단품 주문도 되나요?
A3: 네, 복숭아잼, 말랭이, 포도즙 등 개별 가공품 주문도 가능합니다.
Q4: 숙박비용은 어떻게 되나요?
A4: 숙박 비용은 인원과 날짜에 따라 달라지므로, 방문 전 연락을 통해 안내받는 것이 좋습니다.
Q5: 단체 체험 일정 조정 가능한가요?
A5: 가능합니다. 최대 50명 수용 가능하며, 식사와 숙박 포함한 일정도 조율할 수 있으니 미리 문의해주세요.
영덕 복숭아밭은 삶의 진심이 담긴 공간, 농촌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택배 주문부터 체험, 숙박까지 모두 가능한 이곳에서 자연을 채우는 시간을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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